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태봉국 철원성 (문단 편집) == 기타 == 후삼국시대 궁예와 태봉국을 테마로 한 역사, 문화 테마 공원이 조성된다고 한다. [[http://www.kwnews.co.kr/nview.asp?s=501&aid=217011200159|#]] 아래에 언급할 태조 왕건을 촬영할 당시, 궁예 역을 맡은 [[김영철(배우)|김영철]]은 실제로 이 철원성이 보이는 평화전망대에 직접 가서 철원성을 바라보며 궁예 역을 잘 하기를 기원했다. 철원 현지 전승에 따르면 궁예가 이곳으로 도읍을 옮길 당시에 “금학산을 [[진산#s-2|진산(안산)]]으로 정하고 수도를 세우면 300년을 갈 것이고 고암산을 진산으로 정하면 30년밖에 못 간다”는 도선의 도참설이 있었는데 궁예는 이를 무시하고 철원평야 북쪽에 위치한 고암산을 진산으로 정해 대궐을 지었다고 한다.[* 이 이야기는 사극 태조 왕건에도 똑같이 등장한다.] 자신이 새로운 수도의 진산이 되지 못한 것에 분노한 금학산 산신은 3년을 통곡했고 그 3년 동안 금학산의 모든 풀과 나무에 새싹이 돋지 않았다고 한다. 또한 금학산 산신은 "니들이 날 무시해? 그래 어디 쓴 맛 좀 보고 살아 봐라"라며 '''금학산 및 인근 산에서 자라는 [[곰취]]나물에 모조리 쓴맛이 나게 하는''' 뒤끝을 부려 보복했다나. 그래서 금학산 주변에서 나는 곰취나물은 다른 지역보다 유난히 맛이 쓰다고. [[https://www.cwg.go.kr/www/selectBbsNttView.do;CWG_JSESSIONID=108E902B9CE4A8CF4B016CDF59FB984A?key=227&bbsNo=40&nttNo=52788&searchCtgry=&searchCnd=all&searchKrwd=&integrDeptCode=&pageIndex=1|#]][[http://cheorwon.grandculture.net/cheorwon/index/GC07801152?category=%EC%9D%B8%EB%AA%85&depth=2&name=%EA%B0%80&page=4&search=%EA%B6%81%EC%98%88|#]] 금학산을 진산으로 삼았다고 왕조가 정말 300년을 갔으리라는 보장은 없지만 지금보다는 철원성이 남쪽으로 내려왔을 것이고[* 진산은 그 마을이나 고을의 중심이 되는 산인 동시에 왕궁과 수도 바로 뒤에 위치한다. 조선의 수도 한양의 진산은 서울 북쪽에 있는 [[삼각산]](북한산)이다.] 지금처럼 남북한 군사분계선에 터가 절묘하게 걸치는 상황은 벌어지지 않았을지도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